AIM 커피 도넛 사역

추운 날씨에도 일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쇼핑센터에 나와 하루라도 일하려는 남미 일용직 사람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아침에 따뜻한 커피와 도넛을 가지고 그들에게 나눠 주는 사역을 했었는데요. 지난 3월 29일날 마지막으로 이 사역을 마쳤습니다.

커피 도넛 사역은 추운 날씨가 시작되는 11월달부터 3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아침 7시에 랭글리 파크에 위치한 쇼핑 센터에서와 2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일용직 센터인 카사데 메릴랜드에서 이뤄졌습니다.

지난주가 마지막 주였기 때문에 저희 공동체가 준비한 정성스러운 선물 을 약 80명분 정도 준비해 나갔는데요.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준비된 선물들이 딱 떨어지게 그날 나온 일용직 사람들에게 다 돌아갔습니다.

이 사역을 열심으로 해오신 박문기 집사님 부부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조명옥 전도사님과 전승찬 목사님도 시간 날때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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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도넛을 나줘 주기 전에 함께 기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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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데 메릴랜드 일용직 센터에 토요일 아침부터 모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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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조명옥 전도사님과 박문기 집사님, 박강임 권사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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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비누, 캔디, 초콜렛, 에너지바등 조그마한 선물 꾸러미들을 준비해서 약 80명의 일용직 사람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제자의 삶이란?

예수를 믿는 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제자의 삶은 결코 쉬운 삶이 아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신 분, 그 분 예수를 우리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부르고 스승으로 따른다는 것은 인생의 최고의 삶이다. 영광이다.

요한복음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깊이 묵상 해 봅시다

이 장면을 상상하시고 2천년 전의 그 곳 그 상황속에서 예수의 제자로서 예수님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함께 해 보세요!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