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 장학생 – Magaly Adilene Vazquez Gonzalez

  1. 나의 삶의 이야기

저는 멕시코 치아파스에 위치한 작은 카운티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가족은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일을 배워 엄마를 돕고, 또 일해서 번 돈으로 학교 물품들을 사서 썼습니다. 제 아버지는 저희 가족을 이미 떠나신 상태여서 저는 아버지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의 엄마는 제 가족이 가진 전부였습니다. 제 엄마는 하루 종일 일을 했지만, 저와 제 동생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에는 부족했습니다.
Megaly_pic 그러다 제가 열두살 때에 익투스 학교와 장학금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들었으나, 공부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익투스 학교와 장학금 프로그램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익투스 학교는 저에게 공부를 계속하여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유일한 곳이 였습니다. 또 저와 마찬가지로 더 나은 삶을 통해 엄마를 돕고 싶어 했던 제 동생에게도 익투스 학교에 대해서 알려주자 지원 하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우등생이 였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니던 때에는 매해 상을 받았고, 항상 독서와 학습 활동에 참여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학생이라는 것은 저에게 전부였고, 그것이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익투스 학교에 입학을 지원했고 놀랍게도 저는 합격을 했습니다. 저는 익투스 학교에서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룸메이트들을 만 날수 있었고, 저는 매일 제가 최대한 많이 배울 수 있을 만큼 배우도록 노력했습니다. 저는 익투스 학교에서 제 삶의 제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그 곳에서 정 말 대단한 사람들과 하나님을 만났고, 또 제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익투스 학교에서 생활을 통해 단지 친구들만이 생긴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마친 후 저는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에 입학 지원을 했고 저는 감사하게도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제 꿈 중에 하나였고, 그리고 저는 하나님이 제 마음에 심어 주신 다른 꿈들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할수있게 된 대학 생활을 하기 위해서 멕시코 시티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어려움 이 가득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매일 제 옆에 계셔 주시고 또 그의 계획대로 제가 지금 여기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포기하지 않을 것 입니다

 

  1. 나의 신앙 고백

익투스 학교에 오기전에 저는 크리스천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제 가족은 모두 카톨릭이였기 때문에 가끔 임무 적으로 성당에 가고는 했습니다. 제가 익투스에 입학하고 나서 저는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또 제가 하나님을 알기 전에 제 자신이 어땠는지 보였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전에 저는 미래에 대한 아무런 비전도 없었고, 제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을 하였습니다. 또 저는 그분에 사랑과 자비에 대해서 전혀 알지못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당사자들의 증언 밖에는 없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기적들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 삶에서 모습을 나타내시 고부터는, 그분이 현실로 다가왔고,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부터 모든 것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저에게 사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기도하는 법을 배웠고, 성경공부 시간들을 즐기기 시작하며 점점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저는 세례를 받기로 결심하고 하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삶과 제 모든 꿈을 그분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은 제 지원자이시고, 친구이시며,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통해 저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웠고, 또 아이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고, 그 분이 제 삶에서 행하신 일들을 간증하고, 선교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그분을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매일 바른길로 인도해 주시며 매일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시는 분 입니다.

 

  1. 나의 비전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를 돕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는 다른 사람들도 돕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몰랐지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저는 대학에서 국제 문제를 공부하기로 결정 하여 열심히 공부한 후,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였습니다.

지금 저는 원하던 공부를 실제로 하게 된 것이 꿈만 같습니다. 앞으로 저는 멕시코 영사가 되어, 해외에 살고 있는 멕시코 이민자들에게 지원과 보안을 제공함으로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저는 저의 가족에게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 인지를 잘 말해주는 여러가지의 경우들을 들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민자들이 나라를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크면서 저희 나라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 살고 있는지 잘 알게 되었고, 이민을 결심한 그들은 단지 더 나은 삶과 기회를 찾아서, 학력 없이는 취직이 힘든 멕시코를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영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 중에 하나이고, 또 더불어 저는 미래에 아동교육에 힘을 쓰고 싶습니다. 저는 교육이 아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멕시코에서 아이들이 좋은 교육과 가치를 배우고 자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좋은 환경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멕시코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린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일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 하지 않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우리 나라가 큰 변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익투스 장학생 – Dania Castro Oregon

  1. 나의 삶의 이야기

저는 멕시코 게레로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제 가족은 멕시코에 있는 다른 많은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제 집에는 아버지가 계시지 않아 어머니께서 혼자 저와 제 세 자매를 위해 좋은 것, 필요한 것을 주시려고 항상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해어지셔서, 저는 제 아버지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아버지와 갈라지신 후, 저의 집에 경제적 문제때문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셔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저와 제 세 자매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Dania_pic 제가 열두 살 때, 제 가족은 치아파스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 때문에 익투스 학교에 다닐 수 있어서, 저는 이사를 간 것이 제 가족이 한일중에 가장 잘 한일이라고 생각하고, 또 저에게 가장 큰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항상 좋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익투스 학교는 아주 좋은 학교였고, 저는 거기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습니다. 저는 익투스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또 특히 미국으로 여행도 갈수 있어서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재 저는 어렸을 때부터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말한 것처럼,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에서 재정학 전공을 목표로 회계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제 삶이 어느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그런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나의 신앙 고백

제가 익투스 학교에 입학하였을 때에는, 저는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매주 일요일 성당에 다녔지만 왜 가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러다 제가 익투스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가 제가 그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저를 사랑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나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저는 제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용서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나님 덕분에 제 아버지를 봐도 슬프다거나 화를 내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드렸습니다. 그때 저는 어렸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시고,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실 분입니다. 또 하나님은 성경에 있는 말씀을 통해, 제가 항상 필요 할 때마다 계십니다. 그 분은 말씀을 통해 항상 저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시고, 제가 슬프거나 힘들 때 저를 따듯하게 위로해 주십니다. 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독생자이시고 그가 우리의 구세주와 주님인 것을 믿습니다.

  1. 나의 비전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자신의 비전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대부분 “내 비전은 변호사가 되는 것 입니다.” 혹은 “내 비전은 엔지니어가 되는 것 입니다.” 와 같은 대답을 들을 것 입니다. 하지만 제 비전은 다릅니다. 저의 비전은 행복해지는 거고, 또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모여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을 열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에서 설계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설계를 공부함으로 돈을 버는 되도 도움이 되고, 또 돈을 잘 관리하고 사용하는 법도 배워, 사업을 잘 유지해 나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어서, 저는 식품 업계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는 것을 좋아하고, 또 식사를 할 때 행복해 합니다. 그래서 저는 멕시코 음식을 판매하는 멕시코 회사를 차려 식품업계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사업을 통해 버는 돈들을 제 나라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서, 그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행복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익투스 장학생 – Alondra Morales Perez

  1. 나의 삶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에 공부 중인 18살 크리스천 학생, 알론드라 모랄레스 페레즈라고 합니다. 저는1997년 2 월 19 일에 멕시코 치아파스 꼬미탄에서 태어났고, 저한테는 예쁜 가족이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 알프레도, 어머니 마가리타, 남동생 오스왈도, 그리고 여동생 아니타가 저의 가족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활동들은 독서, 음악 감상, 그리고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alondar_pic항상 공부를 잘했던 저는, 꼬미탄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중에 익투스 학교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들을 하고 싶어, 익투스 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저는 익투스 학교에 입학한 후에 학업, 영적, 개인 가치 등 많은 것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배웠고, 또 제 인생의 비전과 목표를 새우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지금 제 비전은 비즈니스 여성이 되어 크리스천 가치관을 통해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것 입니다. 현재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제 큰 비전의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하고, 저는 열심히 노력해 저의 비전을 이루고 싶어 이 장학금을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제 비전을 이룰 때까지 매일 노력할 것입니다.

 

  1. 나의 신앙 고백

저는 예수님이 저의 가족을 바꾸어 놓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저의 구세주로 받아드렸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1996년에 결혼을 하시고 1 년후에 첫 딸인 저를 낳으셨습니다. 3 년 후에 제 남동생 오스왈드가 태어났고, 오스왈도가 태어난 후에 제 여동생 아니타가 태어나 저의 가족이 완성 되었습니다.
우리는 좋은 가족이었지만,  여러 문제들과 어려움에 시달려 행복하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고, 그것 때문에 저는 수줍고 조용한 여자아이로 자랐습니다. 그래서 어린시절에 제 주위에는 친구가 없었고, 저는 늘 쓸쓸하고 심심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을 받아 들였습니다.
현재 우리 가족은 예전과는 전혀 다른 가족이 되어있고, 저도 마찬가지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더이상 수줍고 외로운 사람이 아니고, 저의 가족은 하나님을 섬기는 선교사 가족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전도사가 되셨고 저와 엄마는 아이들의 주일 학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제 남동생은 예배 팀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제 여동생은 찬양을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족의 목적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저의 아버지이시고, 저를 보살펴 주시는 분이십니다. 제 삶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며, 저는 아버지께서 제 비전을 향한 문을 열어주실꺼라고 믿고, 또 여러분의 도움이 그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1. 나의 비전

제 비전은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제가 사업가가 되어 제 회사를 세우는 것 입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결혼도 하여 제 남편과 함께 저의 비전을 이뤄나가고 싶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최대한 많은 돈을 모아, 가난한 아이들이 안전 생활을 하고, 또 좋은 교육 받으며 기독교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집을 세우고 싶습니다. 또한 저도 자식들을 가져 제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비전의 마지막 부분은 미래 세대에게 유산을 남기는 것 입니다. 제 자신이 다른 사람들한테 본보기가 돼야함으로 항상 바른 행동, 말,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세 부분 중에서 제일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저는 지금 노력하고 있고,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름다운 비전을 주셨기 때문에 항상 제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도와주실거라 믿습니다.

 

2015년 추수 감사 편지

올해에도 변함없이 익투스 장학금을 받는 아이들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Hello AIM church I hope you are having a good time in Thanksgiving Day. I write this letter for you because a want to say that I am thankful for the scholarship you have given me since I am studying in the university. This support means a lot for me because I have possibilities to buy my stuff for school and to pay the place where I am living. Also I am thankful with God for the interest he shows in your hearts to help people around you and the world. I hope you achieve all your goals in God´s name.
From: Luis Ariel González López
안녕하세요. 모두들 즐거운 추수 감사절을 보내시죠?
대학에 들어간 이후부터 계속해서 장학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장학금은 학교를 계속해서 다닐 수 있게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살아가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죠. 하나님의 사랑을 이 세상에 나타내시는것에 대한 감사도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주 안에서 원하시는 목적으로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루이스 아리엘으로 부터

 

I´m so glad to say hello to you today. I am thankful with God for the life of each one of you, also because you are helping me with the scholarship to stay here in Mexico city, studying nursing. Hope you have a beautiful thanksgiving day! I love you in Jesus Christ.
From: Lisania Edith Morales Velazquez
여러분들께 인사 드릴 수 있는게 기쁘네요.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여러분들의 삶에 대해 그리고 저를 지속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후원해 주시는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추수 감사절을 보내시길 그리고 주 안에서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리자니아 에디스로부터

 

“Psalm 95:2” Let us come before him with thanksgiving and extol him with music and song. From: Aldrin Perez Vazquez

시편 95편 2절의 말씀으로 편지를 대신합니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즐거운 추수감사절 보내세요
알드린 페레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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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추수감사절 감사편지

오늘 멕시코 선교센터에 계신 김은수 자매님으로부터 소중한 편지를 받았습니다.

저희 공동체 뿐 아니라 지인들이 함께 하고 있는 익투스 장학금을 받는 세 학생들이 보낸 감사 편지입니다. 학교에서 또는 선교사님들께서 이야기한것도 아닌데 아이들 스스로가 편지를 만들어 보냈다고 너무 좋아하시네요.

편지를 받은 저희들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 아이들 셋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며 신앙적으로도 성장해서 멕시코 땅의 리더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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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투스 장학생 – Luis Ariel Gonzalez Lopez

1 나의 이야기

저는 치아파스 주의 San Antonio Grande곳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시와는 꽤 멀리 떨어진 곳이죠. 저는 9명의 형제들 중에 막내로 태어났고 형제들 중에 유일하게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커피와 옥수수(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를 재배하시고 소들을 키우셨기때문에 방과 후나 주말에 아버지의 일을 돕곤 했습니다. 커피나 옥수수 수확 시기에도 여전히 아버지를 도왔고 일이 끝난 후에야 친구들을 만나 놀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졸업할 즈음에는 어느 고등학교를 가야할지 몰라 여러 학교들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뜩 떠오른게 저의 사촌이 익투스 학교를 다닌다는 사실이였습니다. 그래서 거기로 지원을 하면 좋겠다 생각해서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고 부모님은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저는 사촌이 다니는 익투스 학교를 지원했고 입학하게 됐습니다.

학기 초반에는 적응하기가 힘들었었는데 그 이유는 단 한번도 부모님과 멀리 떨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였고 익투스 학교에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를 알아가며 배웠습니다.

익투스 학교를 다니면서 제 삶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비전이 생겼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졌고 친구들과의 관계 또한 더 좋아졌습니다. 물론 더 많은 것들도 배웠구요.

제가 13살일때는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어느 대학에 가야할지 몰랐지만 익투스 학교를 다니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제 삶에 계획이 생겼고 불가능하게 여겼던 UNAM 대학에 지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결국 UNAM 대학에 지원을 했고 합격을 해서 현재는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2 그리스도의 신앙고백

저의 부모님께서는 제가 태어날때 저를 침례받게 하셨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교회의 어른들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배웠고 사회에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조금 더 성장했을때는 청소년들끼리 모여 성경에 대해 토론하며 공부하며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를 어떻게 키워 나가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이곳 익투스 학교에서는 하나님과의 더욱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었고 하나님께서 저를 도우신다는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저를 도와주고 계시고 그의 능력은 여전히 제 삶을 주관하고 계시죠.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큰 일을 이루실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3 나의 미래

저는 UNAM 대학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인생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삶을 내 뜻데로 살아가고자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기 때문에 나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살고자 합니다.

UNAM 대학에서 4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유럽으로 교환학생으로 가고 경제에 대하여 더 깊이 공부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졸업후에는 저의 식구들을 경제적으로 돕기 위해 커피를 큰 기업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사업을 시작할것입니다.

멕시코 경제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멕시코 경제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고자 합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작은 지역부터 경제를 바꿀 수 있는 길을 찾아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계획을 이루고 싶고 하나님께서는 저를 항상 도우실거라 믿습니다.  선한 마음과 뜻을 가지고 이루고자 하면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저를 사용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이 모든것들이 어려운일이라는걸 알고 있지만 UNAM 대학에 있는 동안 하나님 안에서 불가능한 일이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이 꿈들을 주 안에서 이뤄나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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