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 장학생 – Aldrin Perez Vazquez

1 나의 이야기

저는 1995년 8월 29일에 치아파스의 아주 작은 동네인 Ejido Nueva Reforma란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두살때부터 저희 형을 따라 유치원에 다녔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제가 태어난 마을에서 다녔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따라 옥수수를 심고 거두는 일이나 소를 기르는 일도 틈틈히 했습니다.

제가 중학교를 졸업할때 익투스 학교에 들어가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신청서를 보냈는데 그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에 하나였습니다. 익투스로부터 합격 소식을 들었을때 놀란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익투스 학교를 들어간 첫번째 달에는 아는 친구들도 없고 수업도 어려워서 많이 힘들었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한 결과 저는 친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학생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익투스 학교를 다니는 동안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열심히 수업을 하며 내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는데 열중했습니다.

익투스에 있는 동안에 하나님도 다시 만나고 영어도 배우고, 한국어도 조금씩 배워가며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또한 문학을 읽는것을 취미로 만들었고 미국도 방문하고 여러가지 삶에서 중요한 가치들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특히 정직과 나눔, 사랑은 제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최고의 가치들로 여기며 그 가치들을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익투스를 졸업하고 떠난다는 것이 4년동안 함께 보냈던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을 알기에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를 진학해야 했기 때문에 저는 UNAM(Universidad Nacional Autonoma de Mexico) 대학과 IPN(Instituto Politecnico Nacional) 에 지원했고 둘다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UNAM대학을 선택했고 현재 그곳에서 전기 공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2 그리스도인의 고백

저는 어린 시절 엄마가 저에게 한 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가 너를 축복해 주실꺼야”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말이 맞다는 것을 저는 지금 깨닫고 있습니다. 어릴때는 아빠가 그리스도인이 아니였기 때문에 저도 교회에 다니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엄마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은 익투스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익투스 학교에 도착했을때 저는 하나님을 믿는 수많은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여러 단짝들과 성경과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구요. 기도회나 예배는 익투스 학교에서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지만 저는 기쁨으로 참석을 했고 슬픔과 기쁨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3월에는 한 친구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줬습니다. 그게 바로 저의 인생을 바꿀 침례식이였고 저는 침례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식구들에게 침례를 받겠다고 알렸을때 아버지가 가장 먼저 소식을 들었고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좋은 결정을 했네”라고 말씀해 주셨기에 저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제 삶의 대한 계획이 있으시나 봅니다. 교회도 다니지 않으시는 아버지께서 흔쾌히 승락을 해주시고 기뻐해 주시는걸 보면 말입니다.

결국 저는  2011년 4월 9일에 침례를 받았고 모든 식구들이 저의 침례식에 참석해 함께 축복해 주셨습니다. 침례식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였습니다.

저의 믿음은 가끔 힘들고 어려울때가 있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익투스에서의 삶은 저를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실패나 실수를 하더라도 항상 제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는 여전히 제가 무엇을 하던 저를 사랑하신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것에 대해 감사하며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저에 대한 계획하심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계획하심을 따르기 위해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3 나의 비전

제가 중학교에 있을때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익투스 학교에 들어가서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랐는데 이영용 선교사님께서 저의 삶과 미래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제 삶과 미래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익투스 학교에서 지내면서 비전을 품기 시작했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저는 19살입니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저는 2018년에는 유럽에 교환 학생으로 가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로봇공학에 대해 공부하고 2019년 24살이 될때 졸업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졸업후에는 제가 직접 전자기기를 만드는 회사를 멕시코에 세우려고 합니다. 멕시코도 IT에 관련된 기술이나 장비가 없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해  오기 때문에 멕시코에서 직접 전자기기 회사를 세워 이 나라를 더 발전 시키고 싶습니다.

저는 엔지니어로써뿐 아니라 크리스쳔 리더로써의 역할도 잘 감당하며 이땅 멕시코에 필요한 존재가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태어난 고향에도 내려가 사람들에게 배움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그리고 바라는것이 있다면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도와 주실거라 말하고 하나님 안에서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고 싶습니다.

서른즈음에서는 하나님을 잘 믿는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40살까지 열심히 일한 뒤에 그 이후부터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저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제 삶을 바치려고 합니다.

photo4

2014년 메릴랜드 한인 축제

IMG_7417

 

올해 처음으로 저희가 메릴랜드 한인 축제에 저희 커피를 들고 나갔습니다.

더운 날씨의 도움(?)으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커피가 팔렸고 저희 커피를 마시기 위해 길게 줄서는 광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IMG_7432

무엇을 준비해 나가야 할지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부족함 점들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IMG_7435

어느 누구 한분 고생 안하신 분들 없었고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나갈 수 있겠죠?

IMG_7437

 

 

 

찬양예배 with 이미숙 전도사

기도의집_이미숙

한국 묵상인 교회에서 찬양사역을 하고 계시는 이미숙 전도사님께서 저희 AIM 교회와 함께 찬양 예배를 주일날 드립니다.

이번 주 주일인 9월 14일 오후 1시에 에임 공동체에 오시면 이미숙 전도사님의 찬양과 함께 기쁨의 예배를 드리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 후에는 지난 7년동안 멕시코 치아파스에 위치한 익투스 선교 센터에서 묵묵히 사역을 하시고 돌아오신 김원중 장로님과 김영옥 집사님의 환영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찬양도 함께 하시고 김원중 장로님 부부를 위한 환영회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AIM 야외예배 (9월7일)

2014년 9월 7일 주일 오후 12시에 Howard County 도서관 뒷쪽으로 위치한 Western Regional Park에서 야외예배를 합니다.

12시부터 2시까지는 간단한 점심을 먹고

2시부터는 야외 예배

3시부터는 축구와 하이킹을 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14800 Carrs Mill Rd, Woodbine, MD 21723

공원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howardcountymd.gov/westernregionalpark.htm

Western Regional Pav간편한 복장 또는 운동 복장으로 맘 편하게 오셔서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2014 Vision Trip with AIM


2014년 익투스 학생들의 비전 여행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여러 공동체들과 성도님들이 함께 했기에 더욱 더 은혜로운 시간들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매년마다 열심으로 섬기는 에임 공동체 식구들로 인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맺혀지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