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에 이어 아하시야가 유다의 6대 왕이 됩니다.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했는데 이는 모친이 꾀어 악을 행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전쟁을 하는 중에 이스라엘 왕 요람이 부상을 당합니다. 요람이 이스르엘로 부상을 치료하러 머무르고 유다의 아하시야(아사랴)가 병문안을 가 있는 중에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을 멸하려고 보낸 예후에게 요람도 죽고 아하시야도 죽습니다.
아달랴 즉, 아합의 딸이며, 오므리의 손녀이며, 죽은 왕 아하시야의 모친이 아들이 죽은 틈을 타서 자신이 왕이 되어 6년을 다스립니다. 아달랴는 다스리면서 유다의 왕족을 다 멸하는 정책을 폅니다. 그 와중에 아하시야의 누나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중 요아스를 빼내어 살게 하고 하나님의 전에 6년 동안 숨겨서 키웁니다.
7년째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사들과 자신을 돕는 사람들과 함께 요아스에게 기름을 붓고 왕으로 삼는 즉위식을 거행합니다. 아달랴가 반역이라고 외치지만 결국 여호와의 전에서 끌어내어 왕궁 마문(馬門)어귀에서 아달랴를 죽입니다. 온 국민이 바알의 당으로 가서 당을 훼파하고 단들과 우상들을 깨뜨리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입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가 유다의 7대 왕이 되었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 사는 모든 날 동안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습니다.
요아스가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전을 깨뜨리고 모든 성물을 바알들에게 드렸기 때문에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라 했으나 잘 되지 않자 요아스는 모세가 정한 성전세를 통을 만들어 걷게 합니다. 백성들이 즐겁게 돈을 냈고, 많은 돈이 걷혀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고 이전 모양대로 견고케 하였습니다.
여호야다가 130세에 죽게되고 그후에 요아스 왕이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겨 여호와의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합니다. 여호와께서 선지자들 저에게 보내사 다시 돌아오게 하려 하셨으나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치 못하게 하느냐 하시고,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고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하나 무리가 왕의 명을 좇아 여호와의 전 뜰안에서 돌로 쳐 죽입니다. 스가랴의 아비 여호야다의 베푼 은혜를 생각지 않고 죽입니다. 스가랴가 죽을 때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합니다.
일 주년 후에 아람 군대가 유다를 쳐서 방백들을 멸절하고 노략한 물건을 다메섹으로 보냅니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아람군대에 붙여 징벌합니다. 요아스가 부상당한 상태에서 신복들에게 제사장 스가랴의 피로 인해 침상에서 죽입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가 유다의 8대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기는 했지만 온전한 마음으로 행치 아니하였습니다. 아버지를 죽인 신복들은 죽였지만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자녀들을 죽이지 않았습니다.아마샤가 30만 군사를 모으고, 이스라엘 군사 십만을 은 일백 달란트로 빌리고 에돔과 전쟁을 준비합니다.하나님의 사람 스마야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군사와 함께하지 않는다며 그들을 돌려보낼 것을 말합니다. 돈 일백 달란트가 아깝다고 하자,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으로 왕에게 주실 수 있다”고 스마야가 대답합니다. 아마샤가 그들을 돌려보내고 담력을 내어 에돔과 전쟁을 하여 이깁니다. 이 전쟁에서 일만명을 포로로 잡아 바위 위에 올라가 떨어뜨려 죽입니다.
아마샤가 돌려보낸 이스라엘 군사들이 유다 성읍을 쳐서 3천을 죽이고 노략합니다. 아마샤가 에돔에서 돌아올 때 세일 자손의 우상을 가져다가 섬깁니다. 여호와께서 한 선지자를 보내 책망하자 아마샤는 ‘그치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마샤를 멸하시기로 결정함을 보여준 것입니다.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전쟁을 선포합니다. 전쟁에서 유다가 패합니다.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벽 4백규빗을 헐고, 성전의 기물을 취하여 돌아갑니다. 아마샤가 돌이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무리가 모반하여 죽입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웃시야가 유다의 9대 왕이 되었습니다.
웃시야가 52년을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며 하나님의 묵시를 아는 스가랴의 사는 말에 하나님을 구하였고 저가 여호와를 구할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사 블레셋, 아라비아, 마온 사람들을 치게 하시고 암몬이 조공을 바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어 저가 강성해지자 교만해져서 성전에 들어가 향단에 분향하려고 합니다.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용맹한 자 80명을 데리고 가서 왕을 막고 범죄하였으나 나가라고 합니다. 웃시야가 분양하려 하다가 노를 발하니 이마에 문둥병이 발하고 결국 별궁에 홀로 거하였으며, 아들 요담이 대신 다스립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웃시야-요담이 유다의 10대 왕이 되었습니다.
부친 웃시야의 행위대로 정직히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전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백성들은 사악을 행하였습니다. 성전 윗문을 건축하고 성읍을 건축하며 영채와 망대를 건축하고 암몬자손과 전쟁하여 이기고 예물을 많이 받습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웃시야-요담-아하스가 유다의 11대 왕이 되었습니다.
바알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그 자녀를 불사르고 산당 등지에서 분향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람 왕의 손에 붙여 많은 포로가 다메섹으로 끌려갑니다. 여호아 하나님을 버렸기에 이스라엘에게도 붙여 살륙을 당하게 합니다.
포로 이십만명을 끌고 이스라엘로 올 때 그곳의 선지자 오뎃이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따라 전쟁에서 이기게 한 것이니만큼 범죄함이 있는 이스라엘에서 포로도 끌고 올 수 없으니 돌려 보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방백 지도자들도 돌려 보내라고 하자 선대하여 돌려 보냅니다. 아하스왕이 블레셋과 에돔의 침략에 앗수르에 도움을 청합니다. 도우려고 온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은 오히려 군박하고 재물까지 취해갑니다.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합니다. 아하스가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고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훼파하고 성전의 문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분향하게 하는 등 하나님의 분노를 격발합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가 유다의 12대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며, 성전문을 열어 수리하고 레위인들을 통해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고, 성소에서 더러운 것들을 없앱니다. 16일 동안 대 청결 운동을 마치고 히스기야 왕에게 레위인들이 보고합니다. 히스기야 왕이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 제사장들을 통해 제대로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고 경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찬양을 하게 합니다. 백성들에게 감사의 제물을 드리게 합니다. 히스기야가 온 백성들에 선포하여 유월절을 지키게 합니다.단, 제사장의 부족함과 백성들이 모이는 시간을 고려하여 2월 14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부 북쪽 지방의 사람들은 순종하지 않았으나 나머지는 대부분 순종하여 유월절을 지킵니다. 에브라임, 므낫세, 잇사갈, 스불론의 많은 사람들은 정결하게 하지 않고 유월절 양을 먹는 죄를 범하지만 히스기야가 사하여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7일 무교절 절기를 온 백성이 즐거이 지킵니다.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들으신바 되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상달하였습니다. 이 후에 이스라엘 무리들이 나가서 유다의 여러 성읍에 있는 주상을 깨뜨리고 목상을 찍으며 산당과 단을 제하여 멸합니다.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의 반차를 정해서 직임대로 섬기게 하였습니다. 백성들에게 명하여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의 응식을 공급하게 하고, 저희로 여호와의 율법에 힘쓰게 하였습니다.
3월부터 7월까지 가져온 십일조와 성물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여호와를 송축하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축복합니다. 사독의 족속 대제사장 아사랴가 히스기야에게 먹고 남은 것이 이렇게 많다고 보고하자 성전안에 방을 예비하게 하여 성결하고 충실히 직분을 다하는 자에게 나눠주도록 관리인들을 명합니다.
이 모든 성전과 관련된 충성된 일들을 마친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쳐들어옵니다. 히스기야가 방백들과 의논하여 물 근원을 막아 산헤립에게 물이 가는 것을 막고, 성을 중수하고 망대와 외성을 견고하게 쌓습니다. 병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어 대비합니다. 백성들에게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 것을 말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라고 안심시킵니다. 산헤립이 자신의 신복을 보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임을 말하며 자신들을 막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산헤립이 또 편지를 보내 이스라엘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합니다. 히스기야가 이사야 선지자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의 큰 용사와 장관들을 멸하자 산헤립이 고국으로 돌아가 자신들의 우상의 전에서 살해됩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된 고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이적으로 보이셨는데,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않자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합니다. 히스기야가 뉘우치자 노가 임하지 않았습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므낫세가 유다의 13대 왕이 되었습니다.
므낫세는 이방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악을 행합니다. 그가 히스기야와 정 반대로 산당을 세우고 바알들을 위해 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을 세우고 일월성신을 숭배하고 성전안에 이방 단을 쌓고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서 아들들을 불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과 요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는 등 악을 행하여 진노를 격발합니다. 이 모든 악행이 여호와께서 멸하신 열방보다 심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백성들에게 이르셨으나 저희가 듣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여호와께서 앗수르 군대장관들을 보내 유다를 치게 합니다. 저희가 므낫세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갑니다. 그때에 그가 하나님께 간구하고 하나님 앞에 크게 겸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고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 다시 왕위에 거하게 하자 그때에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줄 알았답니다.
그 후에 므낫세가 성전에서 우상을 제하고 우상의 단을 다 제하고 여호와의 단을 중수합니다.
여호와께만 제사들 드렸으나 산당을 제하지 않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립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므낫세-아몬이 유다의 14대 왕이 되었습니다.
아몬이 22세에 왕이 되어 2년을 다스리는데, 아버지 므낫세를 본 받아 악을 행하고, 겸비치도 않아 신복이 궁중에서 죽이고, 아몬의 아들 요시야로 왕을 삼습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므낫세-아몬-요시야가 유다의 15대 왕이 되었습니다.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습니다. 왕이 된지 8년에 오히려 어렸을 때 하나님을 구합니다. 12년에 우상들을 다 제하고, 바알의 단을 훼파하고, 단 위에 달린 태양상을 찍고 우상들을 가루로 만들어 거기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립니다. 이스라엘 온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어 버립니다. 요시야 왕 18년에 그 땅과 성전의 정결상태를 마치고 여호와의 전을 수리합니다. 수리하는 과정에서 연보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의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서기관 사반에게 주자 사반이 왕에게 가지고 가서 읽고 왕은 율법을 듣고 이 책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고 시킵니다. 이에 여선지자 훌다에게 가니 훌다가 이 백성들이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지 않아 여호와께서 재앙을 내리겠으나 지금의 왕이 겸비하여 통곡하며 회개하였으니 지금은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전해줍니다. 왕이 듣고 모든 백성을 다 여호와의 전 앞에 불러 모으고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귀에 들려줍니다. 왕이 언약하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말씀을 이루리라고 합니다. 요시야가 사는 날 동안에는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요시야가 정월 14일에 유월절을 지키고 이어서 7일간 무교절을 지킵니다. 각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처소와 반차대로 위치에서 직임을 성실히 수행합니다.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요시야 18년에 제대로 유월절을 지킨 것입니다. 요시야가 성전을 정돈하기를 마친 후에 애굽의 왕 바로느고가 유브라데(유프라테스) 강가의 갈그미스를 치로 오자 요시야가 나가 싸워 므깃도 골짜기에서 활에 맞아 부상당하여 예루살렘으로 후송하였으나 죽습니다. 전쟁에서 바로느고는 요시야와 싸우자는 것이 아니니 길을 비키라고 하며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지만 요시야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않고 싸우다 결국 죽은 것입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므낫세-아몬-요시야-여호아하스가 유다의 16대 왕이 되었습니다.(1절)
여호아하스가 23세에 왕이 되어 3개월 치리합니다. 애굽왕이 요시야를 죽이고 전쟁보상금을 내게 하고 여호아하스를 폐위시키고 애굽으로 잡아가고 여호야김(본명 엘리야김)을 왕으로 세웁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므낫세-아몬-요시야-여호아하스-여호야김(본명은 엘리야김)이 유다의 17대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야김은 여호아하스의 배다른 형으로서 25세에 왕이 되어 11년을 다스리지만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저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성전의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가져갑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므낫세-아몬-요시야-여호아하스-여호야김(본명은 엘리야김)-여호야긴이 유다의 18대 왕이 되었습니다.
8세에 왕이 된 여호야긴이 석달 열흘(100일)을 치리하면서 악을 행합니다. 바벨론 느부갓네살이 여호야긴도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부자를 다 잡아간 꼴이 됩니다.) 아자비 시드기야를 왕으로 삼습니다.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아달랴가 6년간 다스림)-요아스-아마샤-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므낫세-아몬-요시야-여호아하스-여호야김(본명은 엘리야김)-여호야긴-시드기야가 유다의 19대 왕이 되었습니다.
시드기야가 21세에 왕이 되어 악을 행하고 예레미야가 일러도 겸비치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제사장의 어른들과 백성들까지 범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과 성전을 아끼사 부지런히 선지자들을 보냈으나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자를 비웃고 말씀을 멸시하며 선지자를 욕하여 결국 만회할 수 없기까지 되었답니다. 갈대아 왕의 손에 붙이시매 백성을 잔해하고 성전의 보물을 다 가져하고 성전을 불사르고 성을 헐고 기명을 훼파하고 포로로 잡아가 노예로 삼습니다.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같이 칠십 년을 지내고 고레스 원년에 조서를 내려 포로를 보내고 성전을 건축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