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살아가는 것이고 참(진리)을 찾아 가는 것이다. 참을 찾아 살아 가는 삶이 진짜 삶이다. 그래서 삶은 깊이 살아야 하고 그 깊이 속에 바른 정신이 깍 차 있어야 한다. 바른 정신은 사람을 사람으로 살게 하는 진리를 깨달음에 있다. 그래서 사람은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람은 유한한 육체와 무한한 얼/ 영/ 정신/ 생명으로 되어 있다. 유한한 육체는 무한한 얼(영) 생명을 찾아가면서 신령해 지고 거룩 해 지는 것이다. 유한한 것을 위해서만 사는 것은 인간이 사람 됨의 삶을 살 수없고 그져 동물적으로 살아 가는 것이다.